인물 > 번화가에서 무릎꿇고 구걸하던 미모의 임산부 알고보니... 인물풍경동물/자연문화/생활기타
( 2012-10-23 오전 10:04:38) 조회수:1518
 
   
한 네티즌은 웨이보로 최근 쓰촨성 난충(南充)시에서 미모의 한 젊은 여성이 번화가에서 무릎을 꿇고 구걸행위를 하는 모습이 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은 교사인데 남편이 중병에 걸려 급하게 7000위안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선량한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녀가 시민들의 도움을 청하기 위해 준비한 설명서는 중국어와 영어 2개국어로 되어 있었고, 어떤이는 그녀가 외국어 선생님이라고 얘기하기까지 했다. 도심 번화가에서 미모의 여성이 무릎을 꿇고 구걸을 하는 모습에 거리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심을 보였다. 일부 시민들은 그녀의 남편이 중병에 걸리고, 그녀 또한 임신한 가엾은 처지라며 안타깝게 여기며 도움을 주고자 했다. 그런데 한 꼼꼼한 여성 시민이 그 여성이 비록 복부 쪽이 부풀러 올랐지만, 임신부의 배와는 형태가 다른 것 같다고 의심을 하였으며, 그 여성이 정말 임신했는지 확인코자 배에 손을 대어 보기를 요구했다. 그녀는 예상치 못한 시민의 요구에 몹시 당황스러워하며 구걸 행위를 하던 자리에서 황급히 떠나버렸고, 임산부라는 거짓말로 동정심을 유도하여 선량한 시민을 속이려고 한 젊은 여성의 뻔뻔한 사기행각은 한 시민의 기지로 실패로 끝나버렸다.
Ha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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