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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시는 중국 근대에 최초로 대외개방을 한 도시 중의 하나이다. 또한 산동성에서 가장 일찍 통상을 시작한 항구이다. 1862년 부두를 개항한 후, 전후하여 17개 국가가 연대에 영사 혹은 대리영사를 파견하였을 뿐만 아니라 연대산 및 그 주위에 영사관을 건립하였고, 은행, 우체국 및 교회당 등을 개설하여 풍격이 다른 대량의 건축군을 형성하였다. 이들 근대 건축물은 중국 근대 백년 역사의 축소판이다. 수리가 된 외국 영사관 건축군은 최대한 원 건축형태와 풍격을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연대의 해변 자연풍광과 어울려 커다란 역사 문화 관광구를 형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