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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교통대학 대학생이 일부 고용업체가 B형 간염보균자들의 혈청지표를 신체검사표준으로 삼아 취업을 거부해 1인 시위에 나섰다.그는 지난해 2월에 발표한 '취업 촉진법'을 근거로 "고용업체 모집규정과 공고에 B형 간염보균자들에 대한 차별적인 내용이 있어서는 안되며 신체검사를 표준으로 B형 간염보균자들의 취업을 거부할 경우 최저 1천위안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1일. '2010년 비형간염보균자 취업상황보고'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 중 180개 대형 기업에서는 아직도 혈청지표를 신체검사표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체의 61.1%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