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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가 온 뒤 습기와 따뜻한 칭다오 날씨 덕에 여러 가지 버섯이 나무 뿌리 근처와 잔디밭에 자라고 있다.제보에 따르면 모 주민 단지 내 200평방미터 되는 잔디밭에 군데 군데 작은 버섯들이 자라나는데 아침에 잘라가고 나서 저녁에 가 보면 또 다시 자라 있다고 한다. 이에 농업대학 버섯 전문가는 "잔디밭에서 자라는 버섯은 보통 독 없는 느타리버섯인데 비온 뒤 습기와 따스한 날씨에 성장 속도가 빨라 제자리에서 다시 자란다"고 소개하며 "이미지로 확인해야 버섯 종류를 판단할 수 있으며 독 버섯 가능성이 높으니 먹지말라"고 권고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