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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칭다오시 황다오구 무창커우(木厂口) 마을에 늑대를 닮은 동물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당일 새벽, 셰(薛)모씨는 거위 우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자신이 기르던 16마리의 거위가 피를 흘린 채 죽어 있었으며 늑대를 닮은 동물 1마리가 주변에 있었다고 전했다. 7일, 무창커우(木厂口) 마을을 조사한 결과 늑대와 유사한 동물이 출몰했던 흔적이 남아있었고, 최근 마을 주민들은 '늑대'를 쫓기 위해 폭죽, 라이터를 늘 준비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외출을 못하고 심지어 창문까지도 걸어 잠그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