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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항저우시는 지난 30일부터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시 전역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는 중국에서 첫번째 사례로서 향후 중국의 여타 도시들도 동참할 것으로 주요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항저우 시전역 220㎢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i-hangzhou" 무선인터넷 신호를 클릭한 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메세지를 통하여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부여받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스마트폰을 이용 웨이보와 인터넷 검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당분간 동영상은 볼 수 없다고 하며, 내달부터는 타블렛PC로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