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살아있는 '거북이 열쇠고리' 엽기적 행동 인물풍경동물/자연문화/생활기타
( 2013-03-19 오전 10:53:50) 조회수:3017
 
   
중국에서 살아있는 거북이를 진공 비닐팩에 넣어 만든 장식용 핸드폰 열쇠고리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동물학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등 대도시에서는 길거리나 지하철 역 주변에는 이 거북이 열쇠고리를 파는 상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거북이는 공기와 영양제가 담긴 자그마한 비닐팩 속에 담겨 있다. 거북이는 약 2개월 동안 살 수 있으며, 제품은 개당 10위엔(약 1700원)에 팔리고 있다.이 작은 거북이는 진공으로 포장되기 때문에 먹이를 줄 수 없고 물도 바꿔줄 수 없어 공기와 영양제가 떨어지면 비닐팩 속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일부 상인들은 이 거북이 열쇠고리를 '행복을 전하는 물고기'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중국에 기상천외한 게 많다고 해도 이건 너무 심했다", "동물학대다", "저걸 만드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할말이 없다", "단속이라도 하지 않으면 거북이 아니고도 다른 물고기로 점점 더 많은 종류를 만들어 낼 것 같다"며 비난했다.
Hao News
Hao News 님의 더 많은 사진 보기 >>
 
댓글쓰기    
회사 소개 | 인재채용 | 사이트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제휴사 | 고객센터 |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