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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새벽 2시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을 일으킨 샤오양(小杨)은 120응급센테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250kg이 넘는 자신의 거대한 몸집을 감안해 특별히 건장한 남자 의사를 보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10분 후, 구급차가 도착했으나 주택가 진입로가 좁아서 문 앞에 정차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샤오양은 구급차 운전기사까지 동원해 6명이나 되는 장정이 거들었지만 250kg이 넘는 거구 때문에 집에서 구급차까지 20m밖에 되지 않는 짧은 거리를 움직이는데 무려 1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