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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거장 장지중(張紀中) 감독의 '서유기'가 베이징 방송국 문학 채널에서 방영된 후 많은 시청률과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모든 연령 층이 볼 수 있는 '新서유기'는 1월 30일부터 톈진(天津), 둥팡(东方), 저쟝(浙江), 윈난(云南)등 4개 방송국에서 방영된다.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삼장법사와 함께 천축(天竺)에 가서 불경을 받아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서유기'는 '홍루몽', '삼국연의', '수호전'과 함께 중국의 4대 기서로 불린다.각종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서사 구조를 동원,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준 선입견을 탈피해 21세기형 드라마로 만들어진 서유기는 다시 한 번 저녁 황금시간 안방극장을 점령할 전망이다.칭다오 조간신문(青岛早报) 1월 30일자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