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5층 주택 사람 추락, 맨손으로 사망을 막은 사나이. 인물풍경동물/자연문화/생활기타
( 2012-02-06 오전 1:01:00) 조회수:1730
 
   
1월 27일 중국 하얼빈(哈尔滨) 15세 사내 아이가 집에서 폭죽을 터뜨리다 5층에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이 한 동네에 사는 28세 남자 셰상웨이(谢尚威)가 추락한 아이를 받아 목숨을 구했으며 남자애는 왼쪽 팔 골절과 경증 뇌출혈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셰상웨이(谢尚威)는 허리와 꼬리뼈를 약간 다쳤다.구조된 남자 아이는 하얼빈(哈尔滨) 솽청시(双城市) 모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부모와 같이 한뎬진(韩甸镇) 신쥐(新居)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 아파트는 반지하 창고가 있어 다른 아파트보다 2미터 가량 높아 추락한 곳은 14미터가 넘는다.1월 29일 사고를 당한 아이의 어머니는 "물 만두를 삶다가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들어가 보니 아이는 이미 머리만 안쪽에 있고 몸은 창 밖에 있는 상태에서 두 손으로 창틀에 매달려 있었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들려 줬다. "얼른 달려가 아이의 손목을 잡긴 했지만 애 아빠도 외출한 상태라 혼자 힘으로 끌어 올리지 못하고 창밖으로 도와 달라고 소리치면서 2분 정도를 버텼지만 손에 힘 빠지면서 아이가 추락 하게 되었는데 다행이 그 사이에 은인(恩人)이 나타나 아이를 구해 줬다"고 말하며 또 한번 셰상웨이(谢尚威)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맨손으로 55kg나 되는 아이를 받은 셰상웨이(谢尚威)는 한 동네 사는 사람으로 182cm 키에 체격도 건장한 동북 사나이였다.
Ha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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