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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서성 시안(西安)시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 6일 오후 서울시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내 유명 여행업체 인사 등 약 1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관심을 보이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서울여유국 류즈치앙(劉志强) 국장은 개회사에서 "시안은 섬서성 수도로 전통과 현대가 잘 혼합된 도시"라고 소개하며 "작년 시안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48만 5000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류 국장은 이어 "앞으로도 시안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