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中, 거지의 '소림구걸' 인물풍경동물/자연문화/생활기타
( 2012-02-12 오전 1:01:00) 조회수:1708
 
   
한쪽 팔이 없는 남성이 쓰레기통 위에서 어깨로 물구나무를 서는 소림사 승려 수준의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중국 CRI온라인은 7일 상하이 난징시루(南京西路)의 한 쓰레기통 위에 올라 물구나무를 선 외팔 남성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팔이 한쪽밖에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어깨와 머리만으로 매우 안정된 자세로 중심을 잡고 물구나무를 서 있다.쓰레기통 앞에 "중국인은 과장하지 않는다. 요가, 무술, 스포츠 모두 할 수 있다"는 글귀를 적어놓고 묘기를 선보이는 남성의 모습에 현지인은 물론 길을 지나던 외국인들도 발길을 멈추고 신기한 듯 시선을 보냈다. 남자가 올라가 있는 쓰레기통 앞에는 돈을 넣는 통이 놓여 있다. 남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걸인이었던 것.이 걸인은 현지 취재진의 물음에 이름도, 기이한 구걸을 하게 된 이유도 밝히길 원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Ha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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