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상해중심 도로균열 인물풍경동물/자연문화/생활기타
( 2012-02-18 오전 1:01:00) 조회수:1827
 
   
중국 신원천바오(新聞晨報) 등 언론은 최근 SNS 웨이보(微博)에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상하이세계금융중심(SWFC) 옆 도로 지면에 큰 균열이 발생했다는 글과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SWFC와 현재 건설 중인 상하이센터(上海中心) 사이 둥타이로(東泰路) 지면에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 넓이의 균열이 생긴 상태다. 이곳 측량 담당자에 따르면 균열이 발생한지는 꽤 시간이 흐른 상태로, 벌어진 지면간 높이가 최고 10cm 정도 차이가 나는 곳도 있어 지반 침하도 의심되는 상황이다.그러나 중국 건설업계 모 전문가는 "걱정할 만한 문제가 아니다"고 잘라 말하며 "상하이 지역 지반이 물러 생긴 균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지반에 건물을 올리고 시간이 지나면 건물 자체가 하강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서 자연스레 균열이 일어난다"며 "건물 자체가 기울어지거나 지나치게 심각한 균열이 생기지만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Ha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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