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中, 금 소비 세계 1위 전망 인물풍경동물/자연문화/생활기타
( 2012-02-19 오전 1:01:00) 조회수:2384
 
   
에너지와 비금속 분야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올해는 인도를 제치고 금 소비에서도 정상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임금 상승으로 소득이 늘면서 주얼리와 투자 상품으로서 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WGC의 투자팀장인 마커스 그루브는 블룸버그통신에 "(현재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중국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전세계 최대의 금 소비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세계 최대 금 소비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급속한 경제 성장에 의해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주얼리와 투자 상품으로서 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해 중국 당국이 부동산 투자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이 4%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금에 관심을 쏟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분기 기준으로는 중국은 이미 세계 1위 금 소비국이다. 지난해 4분기에 중국의 금 소비는 190.9메트릭톤으로 173메트릭톤의 인도를 넘어섰다. 중국에서 주얼리 수요는 지난해 매분기 오름세를 보였다. 홍콩 소재 소시에테제네랄이 상품 전략가 제레미 프리센은 "금은 사치품으로서 매력적인 상품이며 중국은 사치품을 좋아한다는 점이 분명하다"며 "중국에는 상당한 잠재수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Ha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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