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엔드브릿지, 이달 27∼29일 상하이서 개최, 국내 업체 다수가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이 집결한 서미트가 열려 화제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중경영자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는 하이엔드브릿지(대표 황국명)는 이달 27∼29일 제66회 2012년 2월 중국기업가 서미트를 마련한다.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이번 서미트는 중국인 기업 3만사가 집결하는 거대 플랫폼인 비즈니스 스쿨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플랫폼은 연간 매출 150억 이상을 기록한 기업가 1천명이 속한 비즈니스 스쿨 'FORBOSS'와 정부관계자, 투자자, 중소기업 경영자로 구성된 2만9천여 사의 'FORBOSS 예비군'으로 구성됐다. 중국기업가 서미트 참가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명을 모집한다.황국명 대표는 "중국 진출을 목표로 삼은 경영자들은 서미트 동안 국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중국 현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리서치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노하우와 중국 진출에 도움되는 다양한 인맥 및 교제술 등을 익혀 현지 기업가들과의 교류를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미트를 주최하는 아시아초월극한그룹(China executive Education Corp)은 미국 하버드대학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수많은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