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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복고전예술박물관 / 중국 최초 사립박물관 소유자가 게임사에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박물관을 설립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치는 중국 게이머들이 늘고 있다.마워이두(马未都) 관장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지난 20일, 중국 유명 골동품 수집가 마워이두(马未都) 관장이 북경에 위치한 한 신생 게임사에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중국 내에 게임전문 박물관을 설립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타낸 게임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같이 중국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원인은 마 관장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사립박물관을 설립한 유명인사이기 때문이다.지난 80년대부터 중국 고대 예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한 마 관장은 1996년 10월 중국 첫 사립박물관인 '관복고전예술박물관(观复古典艺术博物馆)'을 설립하면서 관심을 모은바 있다. 또한 중국 문화 관련 책을 출간하거나 중앙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중국 게임 이용자 ID 화랑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많은 지역에는 게임박물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게임 이용자들의 아이디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박물관이 생겼으며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다른 한 게임 이용자는 "게임 관련 마우스, 키보드, 게임 머니, 게임 계정 등을 소장하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게임과 함께 즐긴 인생의 순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며 게임에 대한 애착을 보여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