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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에 살고 있는 유(刘)씨는 남산시장 애완견 가게에서 미니 허스키를 구입했는데 구입 한지 7일도 지나지 않고 질병이 발생했다. 현재 유(刘)씨는 하루에 200위안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미니 허스키를 치료하고 있으나 건강을 되찾기는 힘든 상태이다. 유(刘)씨는 애완견 가게를 찾아 동종의 건강한 애완견으로 교환을 요구했지만 구입 당시에는 "영수증은 없지만 질병이 발생할 경우 진단 증명이 있으면 애완견을 교환해 준다"고 하던 가게 주인이 구입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이유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이에 모 동물병원 의사는 유사 사례들이 많다며 "애완견 구입 시 믿을 만한 업체에서 건강상태를 충분히 살펴보고,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판매업자가 불리한 조건을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경우는 구입을 하지 않아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칭다오 뉴스망(青岛新闻网) 2월 27일자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