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웨이보 짝퉁 '바나나' 소식에 놀란 네티즌 인물풍경동물/자연문화/생활기타
( 2012-03-03 오전 1:01:00) 조회수:1871
 
   
최근 웨이보에 '파초가 바나나로 판매되고 있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웨이보에 올라 1만여 명이 글을 퍼나르고 있다. "바나나는 릉(棱)이 3개고 길이가 짧으며 맛이 달콤한 반면에 파초는 릉(棱)이 5개고 길이가 바나나에 비해 길며 맛이 달기보다는 새콤하다'는 내용이 담긴 '바나나 구별법'이 올랐다. 이에 칭다오 과수 도매상 궈(郭)씨는 "1근 당 파초는 13위안 이고 바나나가 5위안 인데 어느 도매상이 파초를 바나나로 팔겠냐?"고 황당해했다. 칭다오 농학 과학원 연구원은 "바나나와 파초는 모두 파초과에 속하는 과일로 파초는 작고 굵으며 표면이 노랑색에 붉은색이 띄고 바나나는 가늘고 길며 표면이 황금색으로 릉(棱)과는 관계 없다"고 해명하며 "파초나 바나나는 대장을 윤택하게 하여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고 그 영양 가치는 차별 점이 없으며 다만 사람의 입맛에 선택되고 모두 인체에 유익한 과일이다"고 소개했다칭다오 뉴스망(青岛新闻网) 2월 29일자 발췌
Ha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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